2019학년도에 6학년이 된 양산 천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15일 열린 종업식에서 선물로 받은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천성초/
양산 천성초등학교(교장 최둘선)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자는 의미로 지난달 15일 2018학년도 종업식 때 6학년이 될 어린이 85명에게 태극기를 선물했다.
최둘선 교장은 “평소 나와 너, 우리 사랑하기를 실천해 온 천성둥이들에게 봄방학 기간 중에 있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특히 올해는 3·1 독립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니 만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며 장차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는 의미로 6학년에게 태극기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태극기를 선물로 받은 어린이들은 태극기를 펼쳐 흔들며 나라사랑하는 어린이가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