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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FC, 명문구단 만들겠다”

경남FC 재정 안정화 추진
시설 인프라 확충 등 계획

  • 기사입력 : 2019-03-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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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명현(가운데)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FC를 명문구단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경남도/


    경남도는 올해를 경남FC가 명문 도민구단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5일 밝혔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날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FC의 재정 안정화, 다양한 축구네트워크 구축, 보고 즐기는 축구문화 조성과 시설 인프라 확충·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경남FC의 메인 스폰서 유치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남FC는 지난해 K리그1 준우승을 하면서 도민구단 최초로 정규리그 성적으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자력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류 국장은 “도내 금융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메인 스폰서와 광고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단 자체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경남도 보조금 의존도를 줄이고 자생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또 경남FC를 명문구단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공격적·전략적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 전문가를 영입할 방침이다.

    보고 즐기는 축구문화 조성과 관중 확보를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축구장 내 전광판을 활용한 커플 프러포즈 등 기념일 추억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실시간 관중 추첨 경품을 지급한다. 장외에서는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18개 시·군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개설·운영하고, 응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포터스 일반 좌석을 스탠딩 응원석으로 교체하고 직장인 등 단체관람 유도를 위해 소규모 테이블 이벤트석 확대, 매점 새로 설치 등 창원축구센터 인프라도 개선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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