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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내일 연승 쏜다!

인천유나이티드 상대로 2연승 도전
김승준·네게바·쿠니모토 활약 기대

  • 기사입력 : 2019-03-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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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FC 쿠니모토가 1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1 성남FC와의 개막전에서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경남신문DB/


    경남FC가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경남은 9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경남은 지난 시즌 인천을 상대로 2승 1무를 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5경기에서도 2승 3무를 기록했으며, K리그1 통산 전적도 11승 12무 4패로 앞선다.

    경남은 지난해 인천과의 첫 원정에서 네게바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역전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올해도 같은 경기장에서 인천과 첫 경기를 치르는 만큼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시즌 초반이라서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고 아직 제 컨디션을 못 찾은 선수들도 있지만 경남은 K리그1 개막전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각각 2골씩을 넣으면서 공격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번 경기 승리를 위해선 두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은 김승준, 지난 시즌보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네게바, 쿠니모토의 활약이 중요하다.

    하지만 경남은 ACL 조별 예선 첫 경기를 하면서 인천보다 한 경기를 더 치러 체력 부담이 크다. 김승준(공격수), 네게바·쿠니모토(이상 미드필더), 박광일·최재수·송주훈(이상 수비수), 이범수(골키퍼)가 2경기 모두 풀타임을 뛰었고, 조던 머치, 룩 카스타이노스, 배기종, 박기동 등은 2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올 시즌 첫 대결을 펼치는 두 팀 모두 선수단에 변화가 있었던 만큼 경기가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지켜봐야 한다.

    경남은 말컹과 최영준, 박지수가 이적했고, 인천은 문선민과 아길라르가 팀을 떠났다. 특히 경남의 경우 지난 시즌은 말컹 위주의 공격 전개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선수 영입을 통해 경기에서 짜임새 있는 패스를 하면서 김종부 감독이 강조하는 ‘시야축구’에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이다.

    주축 선수들이 바뀐 가운데 양 팀 감독들의 지략 대결도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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