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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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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함양서 ‘구슬땀’

지난 7~10일 동계전지훈련

  • 기사입력 : 2019-03-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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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19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동계전지훈련장을 찾은 함양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함양군/


    U-19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함양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4월 열리는 FIFA U-19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대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함양군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했다.

    이에 강임기 함양부군수와 송경열 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훈련장을 찾아 여자축구 대표팀을 격려했다.

    강임기 부군수는 “U-19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동계전지훈련을 위한 함양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함양의 청정 자연 불로장생 기운 듬뿍 받아 4월에 있을 예선전에서 좋은 성적이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보은 상무 여자축구팀 등 많은 팀들이 함양종합운동장 등에서 기량을 갈고닦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와 대회 개최가 군의 브랜드 홍보는 물론 2020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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