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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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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조업 2월 업황 개선

한국은행 경남본부 조사 결과
BSI 62로 전월 대비 3p 상승

  • 기사입력 : 2019-03-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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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경남지역 제조업 업황은 전월에 비해 다소 개선되었고, 비제조업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발표한 ‘2019년 2월 경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경남지역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2로 전월(59)대비 3p 상승했으며, 비제조업은 57로 전월(61)대비 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설문대상 기업의 경기판단을 종합한 지수로 0~200의 값을 취하게 되며, 100 이상이면 긍정적 평가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2월 도내 제조업의 경우 내수와 수출이 증가하면서 금속가공, 전기장비업을 중심으로 업황이 개선 됐지만 비제조업의 경우 건설, 도소매, 사업서비스업 등의 업황이 저조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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