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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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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도민체육대회, 1만794명 참가

4월 19~22일 거제시 일원서 열려

  • 기사입력 : 2019-03-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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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4월 19~22일 거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에 18개 시·군에서 1만79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체육회는 선수 7725명, 임원 3069명 등 모두 1만794명이 참가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대회 1만455명(선수 7681명, 임원 2774명)에 비해 339명(선수 44명, 임원 295명)이 늘어났다.

    시·군별 접수 결과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858명(선수 592명, 임원 266명),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626명(선수 471명, 임원 155명)으로 가장 많았다.

    종목별로는 시부에서 배구가 347명으로 최다였으며, 군부 역시 배구가 371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회 최연장자는 바둑 남자일반부에 출전하는 김행일(79·함양)씨이며, 최연소자는 배구 남자고등부에 참가하는 오영준(16·함양)이다.

    롤러 여자일반부 허혜지·허수지 (양산)는 자매, 테니스 남자일반부 최환영·최환용(양산)과 복싱 남자일반부 김민성·김민홍(진주)은 형제, 유도 임동균·임현선(김해)은 남매다. 자전거 여자고등부 김예지·김나연 (밀양), 탁구 여자고등부 염선영·염선화(함양), 배구 남자고등부 서범호·서덕호(함양)는 쌍둥이 선수로 출전한다. 테니스 허성규·이미란·허준서 (양산), 테니스 김주영·허지은(양산), 정구 김상순·김홍점·김동호(의령), 정구 이덕열·이동곤(의령), 배구 여태일·유수연·여원경(의령)은 가족 선수다.

    경남체육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거제국민센터에서 시·군대표자회의를 통해 대진 추첨할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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