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 시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경남 1호 액셀러레이터인 스타트업파트너스(주)는 바이오산업 스타기업 만들기 위한 투자활성화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는 바이오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상호협력에 의한 우수기업 발굴, 자금투자 등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투자가 이뤄지면 기업은 창업 초기에 직면하게 되는 많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문기 스타트업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액셀러레이터로서 바이오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화장품산업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수한 회사도 발굴하고 이를 해외로 진출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철 원장은 “앞으로 진흥원의 스타기업 육성사업과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새로운 상장기업을 공동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