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건소는 13일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이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농어촌지역의 건강 형평성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의 과목을 무료로 순회진료하며, 경상대학교병원 전문 의료진이 의료장비 14종을 장착한 대형 검진 버스를 이용해 진료를 한다.
검진은 △비뇨기과는 전립선 이상 검사와 소변 막힘 확인 △안과는 각막, 결막, 수정체 등 외안부 질병의 기본검사(백내장 포함) △이비인후과는 청력 손실 유무와 정도, 난청의 상태, 코 후두 기본검사 등이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