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재)거창문화재단은 2019년 새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19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류성규)와 함께 1980~1990년대 대중가요를 이끌었던 가수 최성수, 신효범, 테너 진성원, 소프라노 장지애 등 수준 높은 협연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60여명의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모음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장지애·테너 진성원이 ‘꿈속에 살고 싶어’, ‘푸르른 날에’, ‘O Sole mio’를 불러 군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어 가수 최성수와 신효범이 대표 히트곡 ‘동행’, ‘기쁜 우리사랑’, ‘풀잎사랑’,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 등 추억의 히트송을 준비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cf.or.kr) 및 전화로 하면 된다. 관람료는 전석 일반 1만원, 초등학생(만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94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