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동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박영호·부녀회장 송숙경)는 지난 13일 군민동산 공터에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와 헌옷 수거를 했다.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관내 22개 마을에서 참여해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수거보상금을 통한 이웃돕기, 주민 화합 등 일석사조의 효과가 있다.
이날 회원들은 고철, 폐지, 병류 등 재활용품 11t과 헌옷 31t을 수거했으며, 판매수익금은 사랑의 연탄 보내기, 김장 담그기 등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재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6일 (금)
- 경남신문 > 사람 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