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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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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혁신도시 인구 2만명 돌파

작년말 2만571명, 1년 새 4996명 증가

  • 기사입력 : 2019-03-1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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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진주혁신도시(경남혁신도시) 인구가 2만명을 돌파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말 경남혁신도시 인구는 2만571명으로 2만명을 돌파했으며, 2017년 말 대비 1년 사이에 4996명이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메인이미지자료사진./픽사베이/

    경남혁신도시 연령대별 인구분포를 보면 30대가 24.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0~9세 인구가 19.9%로 나타났다. 주민등록인구 평균연령은 37세로 전국 평균연령 42세에 비해 매우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수는 7470가구로 전년대비 2191가구 증가했으며, 분양된 공동주택은 7697가구로 전년대비 2043가구가 증가했다. 어린이집은 29개소이며, 유치원을 포함한 학교는 초등학교 3개, 중고등학교 2개 등 9개교이다. 병의원, 약국, 은행, 편의점 등 문화 편의시설은 372개소이다.

    경남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 등에서 납부한 지방세는 792억원이며, 산학연 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 수는 170여개이다.

    경남도는 도서관과 수영장, 문화공간이 결합된 복합문화 도서관 건립, 보육 센터와 고용 창업 지원센터 등을 위한 복합 혁신 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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