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1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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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감독 “6강 1차 목표는 달성… 결승가겠다”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김종규 “내실 다져 팀 성적 보탬”

  • 기사입력 : 2019-03-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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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서 LG 현주엽 감독이 각오를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창원 LG 세이커스 ‘매직히포’ 현주엽 감독은 “6강 첫 목표는 달성했다. 앞으로 4강, 결승까지 갈 수 있는 농구를 보여드리겠다”고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KBL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리베라 호텔 베르사유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 감독과 김종규를 비롯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팀 감독·대표 선수가 참석해 플레이오프 진출 각오를 밝혔다.

    현 감독은 올 시즌 30승 24패로 3위에 오르며 지난 2017-2018시즌 LG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두 번째 시즌 만이자 팀 통산 4시즌 만에 LG를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현 감독은 이날 “시즌 초반 선수들끼리 서로 신뢰가 부족했는데 경기를 거듭하면서 선수단이 자체 미팅을 자주 갖는 등 조직력을 회복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면서 “이 기세를 몰아 6강에서 KT를 꺾고 4강, 결승까지 진출하겠다”고 전했다.

    LG가 일찌감치 3위 자리를 확정 지은 가운데 KCC, 오리온, KT 중 6강 플레이오프 상대로 바라는 팀이 있었냐는 질문에 현 감독은 “KCC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구단 간 이동거리가 짧은 KT와 맞붙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KT와의 6강전은 빨리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3번만에 끝내면 좋겠지만, KBL의 흥행을 위해서라도 4경기까지는 생각하고 있다”며 여유를 드러냈다.

    이날 현 감독과 함께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김종규 역시 “LG는 프로농구가 출범한 이후 팀 이름도 바뀌지 않은 가장 오래된 팀인데 우승 경험이 없다. 이번에는 기필코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종규는 “올해는 상대 도발보다는 내실을 다져 팀 성적에 꼭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김종규는 “오랜만에 진출한 플레이오프에서 결승까지 올라 창원에 봄바람을 불러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LG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KT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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