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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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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나전칠기 어제와 오늘 만난다

통영시립박물관서 6월 9일까지
근현대 나전칠기장인展 열려

  • 기사입력 : 2019-03-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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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의 근현대 나전칠기장인展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통영시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통영의 근현대 나전칠기장인전은 통영 나전칠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나전칠기 전통을 이어오는 통영 출신 나전칠기장인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전칠기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돼 첫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은 고 김봉룡 선생의 작품과 나전장 끊임질 분야의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은 고 송주안 등 일제 강점기 활약했던 장인들과 현재 나전칠기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아 활동하고 있는 송방웅, 이형만을 비롯해 양유전, 양옥도, 박재경, 박재성, 정찬복, 장철영 등 나전칠기 전통을 이어오는 장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통영의 나전칠기는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에 12공방이 설치되면서 시작됐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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