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천교육지원청은 민방위 대피소로 지정된 청사 지하에 설치된 골프연습장을 자진 철거했다고 25일 밝혔다.(25일 7면 ▲합천교육지원청, 민방위대피소에 골프연습장 설치 ‘물의’ )
합천교육지원청은 청사 지하 1층에 설치했던 철재 구조물과 그물망 등을 철거했으며, 함께 있던 골프채와 세척시설, 골프공 공급기 등도 보관창고로 옮기는 등 골프연습장이 있던 지하실을 민방위 대피시설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렸다.
합천교육지원청은 직원의 체력단련을 위해 지난해 8월 청사 환경개선 예산 800만원을 들여 건물 지하 기계실 옆 50㎡에 2개 타석의 골프연습 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운영해 왔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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