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25일 (화)
전체메뉴

NC 프런트 직원 사설 토토 베팅 물의

구단 측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
직무 정지 조치…오늘 징계위 회부

  • 기사입력 : 2019-03-27 07:00:00
  •   

  • NC 다이노스 프런트 직원이 사설 토토 베팅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26일 한 스포츠매체는 “NC 직원 A씨가 스포츠토토를 했다는 제보를 받고 구단에 확인한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NC 관계자는 “구단은 일간스포츠의 취재가 시작되고 나서야 이 사안에 대해 인지했다. 논란 당사자와 면담 과정에 본인이 지난 시즌 동안 약 400~500만원가량의 불법 베팅 사실을 인정했다”면서 “사실 확인 즉시 직무 정지 조치를 취했으며, 클린베이스볼센터에 구두와 문서로 신고했다. 27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금조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장은 “관련 사안에 대해 인지했다. 더 면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는 합법 스포츠토토가 존재하지만, 국민체육진흥법 30조 제1항 및 제 2·3항(체육진흥투표권의 구매제한 등)은 스포츠토토 발행종목의 선수와 감독, 코치, 심판, 그리고 경기 주최단체의 임직원 등은 스포츠토토의 구매 또는 환급이 절대 금지돼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체육진흥투표권을 구매·알선하거나 양도받아서는 안되며, 이를 어길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있다. 하물며 불법 사설 토토는 말할 것도 없다.

    이한얼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한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