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에는 어떤 깜짝 스타가 탄생할까.
2019 KBO 퓨처스리그가 26일 개막했다. 이날 강화(한화-SK), 이천(고양-LG), 함평(삼성-KIA), 상동(KT-롯데) 등 4개 구장에서 개막전이 진행됐으며, 한화·롯데·KIA·LG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
양대 리그가 도입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KBO 퓨처스리그는 히어로즈(화성-고양), NC(고양-마산)의 연고지 이전으로 11개 팀이 북부(한화, 고양(히어로즈), SK, LG, 두산)와 남부(상무, 롯데, NC, KIA, KT, 삼성)리그로 나뉘어 편성됐다. 총 530경기의 일정으로, 북부리그는 팀당 92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00경기를 진행한다. 경찰야구단은 북부, 남부리그 팀과 48번의 경기를 펼친다.
이한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한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