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경남권 미니클러스터 통합 워크숍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산단공 경남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는 지난 27~28일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경남권 미니클러스터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남권 11개 미니클러스터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클러스터 사업의 2018년 성과와 2019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스마트 선도 산단과 스마트공장(산업부, 경남테크노파크)에 대한 설명을 통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스마트 선도 산단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선 ‘신남방 시장개척 추진전략 및 지원정책(무역협회)’과 ‘4차 산업혁명시대 과거와 미래 조명을 통한 중소기업의 대응(재료연구소)’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경영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명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