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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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대신요양병원, 상급종합병원 첫 요양병원 개원

아급성기 치료 중점, 대학병원과 요양병원간 가교 역할

  • 기사입력 : 2019-04-03 15: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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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병원을 운영중인 학교법인 동아학숙(이사장 정휘위)이 설립한 동아대 대신요양병원(원장 김기림)이 상급종합병원 첫 요양병원으로 2일 개원해 진료에 들어갔다.

    동아대 대신요양병원은 동아대 병원과 의료체계를 연계하고 일반 요양병원으로 전원하기 무리가 있는 아급성기 환자를 중심으로 재활치료에 집중할 계획이고 만성질환으로 전환되는 환자군은 지역 요양병원으로 전원시켜 상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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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대신요양병원 전경.

    2016년 착공해 연면적 15,020㎡에 지하 2층 지상 11층, 240대의 주차공간과 특화된 재활치료실, 인공신장투석실, 호스피스 완화병동 등 총 330병상으로 약 330억원이 투입됐다.

    뇌졸중 등 재활환자 60~70% 의료중도 이상의 요양환자군 30~40%로 입원 환자를 구성할 계획으로, 만성기 환자에 대해서는 다른 요양병원으로 전원시켜 사회적 입원과 다른 차별화된 요양병원을 추구한다.

    또 동아대 대신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서 시범사업으로 시행 중인 재활의료기관 지정을 최종 목표로 1~3년 내 일반 병원 종별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기림 병원장은 "지역 병의원과 연계를 위해 요양병원 처음으로 협력병원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 입원환자를 붙잡는 병원이 아닌 지역 병의원과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개원 소감을 밝혔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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