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곤(가운데)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이 4일 ‘무배당 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 출시를 기념해 창원 성산구 소재 남창원농협을 방문, 경남1호로 가입하고 있다./경남농협/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총국장 김종수)은 고령층과 유병자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무배당 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무배당 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은 비갱신형으로 일반심사는 물론 간편심사 제도를 도입해 고령층과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중도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없는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같은 보장이라도 최대 30%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할 수 있다. 일반심사의 경우 0세부터 75세까지, 간편심사는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무해지환급형은 일반심사, 간편심사 모두 적용된다.
이 상품에 일반심사로 가입하면 고객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질병 진단비뿐만 아니라 입원일당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치매, 뇌혈관질환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장기요양 진단비는 물론 백내장·녹내장 수술비, 관절염 수술비 등 수술비 담보도 세분화해 고령층 고객의 혜택 또한 확대했다.
‘무배당 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은 80세·90세·100세만기로, 납입기간은 10년·15년·20년·25년·30년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전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