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2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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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졌다

인천 전자랜드에 72-86 패배
내일 오후 2시 30분 2차전 열려

  • 기사입력 : 2019-04-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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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패했다.

    LG는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4강 플레이오프 인천 전자랜드와의 1차전서 72-86으로 졌다.

    LG는 전자랜드에 속공(1-15), 3점슛(3-8), 리바운드(37-56), 어시스트(10-24)에서 뒤지면서 무릎을 꿇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치르면서 4강에 오른 LG는 경기 감각이 떨어진 전자랜드에 비해 턴오버(6-11)는 적었지만 체력 문제로 인한 리바운드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특히 전자랜드에 공격리바운드 22개를 내준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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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메이스가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전자랜드와의 경기서 골밑슛을 하고 있다./KBL/

    LG는 1쿼터에 김시래(9점)와 메이스(6점)만 득점했다. 3점슛 6개를 시도해 단 1개만 림을 갈랐으며, 전자랜드에 속공 5개를 허용하면서 15-20으로 뒤졌다.

    LG는 2쿼터 시작 후 3분 28초 동안 무득점에 묶였다. 조성민은 2쿼터 초반 파울 3개를 하면서 2쿼터 시작 1분 8초 만에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LG는 2쿼터 종료 5분 1초를 남겨두고 17-31 14점 차로 뒤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현주엽 감독은 작전시간을 불러서 분위기를 전환했으며, 이후 LG는 김시래의 8득점 등 연속 14득점하면서 전반 종료 1분 20초를 남겨두고 31-31로 균형을 맞췄다. LG는 2쿼터 종료 직전 투맨 게임이 잇따라 성공하며 35-33로 역전했지만 전반을 35-35로 마쳤다.

    LG는 3쿼터 시작과 동시에 김종규의 2점슛이 성공하면서 37-35로 앞섰지만 상대 팟츠와 로드에게 많은 점수를 허용하면서 53-71 18점 차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특히 3쿼터 종료 9분 30초를 남겨두고 강병현이 4파울, 4분 33초 전에는 김종규가 4파울로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LG는 4쿼터 초반 연속 5득점으로 58-71까지 따라붙었다. 경기 종료 8분 4초 전 메이스가 일대일 공격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 로드를 5반칙 퇴장까지 이끌어냈지만 LG는 높이 우위에도 역전에 성공하지 못했다. 현 감독은 경기 종료 1분 44초를 남겨두고 김시래, 메이스, 김종규 등을 빼면서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메이스는 31득점 18리바운드를 하고 김시래(17득점), 김종규(12득점)가 뒷받침했지만 베테랑 조성민과 강병현이 무득점에 그쳤다.

    LG는 6일 오후 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전자랜드와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펼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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