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배기종·김승준, 5라운드 베스트 11 뽑혀
- 기사입력 : 2019-04-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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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종
김승준
지난 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전북현대의 3-3 무승부 경기가 K리그1 5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0-3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3-3 동점을 만든 경남의 투혼이 빛났다”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전북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MOM(최우수선수)으로 결정된 경남 주장 배기종은 2라운드 연속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경기서 1골을 넣은 김승준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포함됐다.
5라운드 MVP는 생애 첫 멀티골을 기록한 대구FC 공격수 김진혁이 선정됐다.
권태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