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고·소방서, 동피랑마을 안전벽화 그려
- 기사입력 : 2019-04-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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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는 동피랑마을 곳곳에 안전벽화를 그렸다고 9일 밝혔다.
벽화 디자인과 문구는 통영소방서에서 직접 선정했고, 통영여고 미술 동아리의 재능기부를 받아 주택 담벼락 3개소에 영웅이 벽화 포토존을 만들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서민경 학생은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는 게 처음이어서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었지만 완성하고 나니까 뿌듯했고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