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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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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해외인증 획득 지원사업’ 지난해 296만달러 수출 계약

  • 기사입력 : 2019-04-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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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지난해 해외인증 획득 지원으로 총 296만달러 수출 계약을 거두며, 중소기업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 한 해 동안 해외인증 지원사업에 참가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후 성과를 모니터링한 결과, 23개사 (社)에서 31개 해외인증 획득을 통해 해외의 67개 바이어를 신규 발굴하고, 30건의 계약 체결로 총 296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해외인증 지원사업에 참가한 기업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 사업 참가로 다양한 해외 인증 획득 시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을 절감해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됐을 뿐만 아니라 인증 획득을 통해 기업 브랜드 홍보 및 신뢰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도는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전년도 대비 1000만원이 증액된 총 6000만원의 예산으로 해외 인증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해외인증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trade.gyeong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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