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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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호스피스 기관 10주년 함께 축하해요”

환자·직원 등 모여 기념식… 감사패 전달·연주·강연도

  • 기사입력 : 2019-04-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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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파티마병원은 지난 10일 오후 2시 병원 5층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직원, 내빈, 병동환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 전문기관 개설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기념식에서 10년간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헌신 봉사한 자원봉사자 최정옥·김덕남·박소영(호스피스 아로마강사)씨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10년 역사를 돌아보는 동영상 관람과 음악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앙상블 ‘현울림’의 연주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너에게 꽃이다’의 저자 강원석 시인이 ‘시를 읽는 사람은 꿈을 색칠합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강 시인은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며 자신이 글을 쓰게 된 계기와 경험을 바탕으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창원파티마병원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2009년 2월 12병상으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 18병상(1인실 2실·4인실 4실)으로 늘어났으며 말기 암 환자의 증상완화와 통증 치료를 비롯해 남은 생애 동안 환자와 가족들의 질적인 삶을 위해 전인적인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호스피스 전문기관 개설 첫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암환자 완화의료기관 지원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월에는 5년 연속 ‘최우수 호스피스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과 관련 종사자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 인력 표준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통증캠페인, 호스피스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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