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강인구(왼쪽) 대표이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비를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남에너지/

경남에너지(대표이사 강인구)는 지난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경남지역 아동지원사업 후원비로 48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경남에너지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한 후원금 누적금액이 4억6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남에너지는 2009년부터 10년간 매년 2회 이상 소외계층 아동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빈곤 가정 아동의 집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도색 작업, 가스시설 점검 등을 직원들이 참여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행복보금자리 사업 및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결식아동 지원 사업, 2011년부터 5년간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신학기 지원을 위한 교복 지원 사업 및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개보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2013년부터는 매년 동절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이명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