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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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최저임금법 처리해달라…어려우면 여야정협의체 가동"

출국 前 민주 지도부에 당부…"탄력근로제 개선법 꼭 통과시켜달라"
靑, 여야정협의체 적극 추진할듯…문대통령 "산불복구 차질없도록 모든 조치"

  • 기사입력 : 2019-04-16 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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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한 출국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과 탄력근로제 개선 관련 법안을 꼭 국회에서 통과시켜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배웅을 위해 서울공항에 나온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메인이미지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노영민 비서실장 등 환송인사와 이동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중앙아시아 3국(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을 순방한다.

    문 대통령은 특히 "여야 합의가 어려우면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와 여야정협의체(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가동, 쟁점 사안을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언급을 했다고 윤 수석이 덧붙였다.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여야정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첫 회의를 가졌고, 당시 분기마다 1회 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

    올해 들어서는 아직 회의가 열리지 못했으나, 문 대통령의 이날 언급에 따라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순방이 끝나는 23일 후 회의 개최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향해서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국민들이 대단한 역할을 했다.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라"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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