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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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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한우산 별천지마을’ 만든다

공모사업 경남도 1순위 사업 선정
궁류면 벽계리 휴양단지에 조성
내년부터 3년간 국비 20억원 받아

  • 기사입력 : 2019-04-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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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 궁류면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 조감도./의령군/


    의령군은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이 지역개발공모사업 경남도평가위원회의 심의에서 지역수요맞춤지원 경남도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과 관련, 오는 2020년부터 3년간 2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은 궁류면 벽계리 광역산림 휴양단지 내 생태주차장을 활용해 별자리 관측소와 생태주차장, 옥외관측소 등을 조성하고 기존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시설을 조성하는 군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변경된 지침에 따라 경남도가 자체 1순위 사업을 선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면서 부처 평가를 거치지 않고 선정됐다. 국토부가 매년 주관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반시설과 문화콘텐츠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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