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각종 농기계./함안군/
함안군이 농번기를 맞아 오는 6월 9일까지 공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가야읍 삼봉로에 위치한 가야농기계임대사업장과 칠서면 회산길에 소재한 삼칠농기계임대사업장 2개소에 논두렁 조성기, 농업용 굴삭기 등 모두 69종 326대의 농기계를 확보하고 이날부터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농기계 무휴 임대와 긴급출동 수리 등을 실시한다.
농기계 임차는 함안군 내 경작지가 있고 농업인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1농가 1기계를 원칙으로 1회에 3일 이내 임차가능하고 신청 대기자가 없을 경우 1회에 한해 2일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담당(☏ 580-4482~5).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