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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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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올해 총 42개 단지 3404가구 대상

  • 기사입력 : 2019-04-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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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4월 말부터 공동주택 안전관리 재능기부단을 운영하고 주택관리공단과 협업해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올해 총 42개 단지, 3404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안전관리 재능기부단은 건축사, 특급기술자, 주택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6년부터 기술적·행정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관리주체가 없거나 관리주체가 있어도 전문성이 없어 입주자들 스스로 위험요인이나 부실관리를 인지하기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점검을 하고, 점검 결과 불안전하거나 미비한 점에 대해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시·군 31개 단지 2039가구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외벽균열, 지반침하, 누수 등에 대한 원인 규명과 보수·보강 방법 등 총 122건에 대해 자문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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