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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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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정상화 위해 법인 퇴진해야”

정의당 진주시위원회, 성명서 통해 촉구

  • 기사입력 : 2019-04-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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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진주시위원회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한국국제대학교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월 정의당 진주시위원회가 요청하고 협의해 ‘한국국제대 정상화 촉구’라는 제목의 정의당 경남도당 논평이 나왔다. 1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해결은 요원하다”며 “사학비리로 다시금 내부에서 홍역을 치르고 있는 한국국제대학교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일선학원이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국제대는 지금 학교법인의 비리로 홍역을 치르고 있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많은 청년들이 그곳에서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만큼 하루속히 정상화돼서 청년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학교의 진정한 주인은 그곳에서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과 교직원, 교수들의 것이다. 정의당 진주시위원회는 그들의 미래를 짓밟고 있는 일선학원의 행태를 성토하며, 정상화를 위해 모든 정부부처가 힘써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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