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서 열린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창원시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는 16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창원시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김대진 창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종목별 회원단체와 선수,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선수단은 28개 전 종목에 선수 592명, 임원 266명 등 총 858명이 참가하며, 시부 우승 9연패를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날 결단식에서 선수와 지도자들은 시부 우승 9연패 달성을 통해 106만 창원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한 만큼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