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19일 (월)
전체메뉴

정점식 의원 의정활동 첫 행보는 ‘성동조선 살리기’

국회서 수출입은행 관계자 만나 활로 모색
은성수 행장 “지역 조선업 재건에 역할할 것”

  • 기사입력 : 2019-04-18 07:00:00
  •   
  • 메인이미지
    정점식(왼쪽 두 번째) 국회의원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을 만나 성동조선해양 문제 해결을 논의하고 있다./정점식 의원실/


    지난 4·3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자유한국당 정점식(통영·고성) 의원이 성동조선해양을 살리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정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성동조선해양의 주채권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의 은성수 행장과 권우석 경영기획본부장(부행장)을 만나 성동조선해양의 활로를 모색했다.

    정 의원은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서는 성동조선해양을 살리는 일이 시급한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가 정책적 의지를 보여준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동조선해양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은성수 행장은 “지역민의 의사에 반하지 않는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며 지역 조선업 재건을 위해 역할하겠다고 화답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최근 세 번째 공개매각에 착수했다. 지난해 4월 회생절차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두 차례 공개 매각을 추진했지만 인수자를 찾지 못했다. 조선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천억원을 투자하긴 부담스럽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 반응이다.

    정 의원은 지난 보궐선거 당시 중형조선소 상생협력모델로 ‘통영형 일자리’를 추진해 성동조선해양을 살리겠다고 공약했다. 이번에 진행된 성동조선해양 주채권은행과의 만남은 공약 실천의 출발이자 국회 진출 이후 첫 의정활동이다.

    김진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