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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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재활 등판 없이 마운드 복귀

다음 주 선발 로테이션 합류
빠르면 밀워키전 출전할 듯

  • 기사입력 : 2019-04-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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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사진)이 ‘짧은 재활’을 마치고 빅리그 복귀전을 준비한다.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MLB닷컴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렁킷은 17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류현진의 복귀 시점을 점쳤다.

    거닉은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다음 주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재활 등판은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썼다.

    플렁킷은 류현진이 조금 더 일찍 선발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트위터에 “류현진이 불펜피칭을 잘 마쳤다.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것도 가능하다”고 적었다.

    10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은 문서상으로 20일부터 메이저리그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다저스는 19~22일, 밀워키와 4연전을 치른다. 23일 하루 쉬고, 24~26일 시카고 컵스와 3연전을 소화한다. 류현진은 빠르면 밀워키전에서, 늦어도 컵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등판 일정에 따라 동갑내기 친구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메이저리그 첫 맞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류현진은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회말 2사 후 마일스 미콜라스에게 초구를 던진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날 성적은 1⅔이닝 2피안타(1홈런) 2실점이다.

    류현진은 왼쪽 내전근에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했고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11일과 13일 평지에서 투구를 하며 몸 상태를 점검한 류현진은 16일 불펜 피칭 40개를 했다. 하루가 지난 뒤, 몸 상태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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