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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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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요일 ‘울산 자전거대축전’ 열린다

태화강 둔치 일대 14.23㎞ 구간서
1500여명 참가… 경품 추첨도

  • 기사입력 : 2019-04-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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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는 ‘2019 울산 자전거 대축전’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울산시는 오는 21일 남구 태화강 둔치 십리대밭교 입구에서 송철호 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자전거 동호회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를 연다.

    자전거 행진 구간은 행사장에서 출발해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울주 자전거 체험장을 돌아오는 연장 14.23㎞다.

    완주가 힘든 노약자는 삼호교 1차 반환점에서 대기한 뒤 완주자와 함께 행사장으로 복귀한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울산시 자전거연맹,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 소속 300여명의 전문 동호인이 자전거 전문복에 자전거 홍보 깃발을 달고 시민 참가자들을 앞뒤에서 보호하며 진행된다.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들도 참여해 안내 역할을 하고 경품 추첨 시(자전거 50대, 안전모 50개) 기념촬영, 사인회도 한다.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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