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함양 위험시설 461곳,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완료

군, 시정 15건·보수 27건 등 조치 예정

  • 기사입력 : 2019-04-22 07:00:00
  •   

  • 함양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위험시설 등 461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건축·전기·가스·토목·소방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현지시정 15건, 보수보강 27건, 정밀안전진단 2건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를 통해 조치하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로 군민의 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불로장생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안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점검 결과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자율안전점검제의 추진에 대해 전 가구와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표 2만4000부를 제작 배부했으며, 군은 자체 제작한 점검표 348곳에 지역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해당 업소에 부착했다.

    군 관계자는 “공식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은 마무리되었지만 재난사고는 예측 불가능한 순간에 찾아오는 만큼 경계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