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오는 25일 경남지역 중소제조기업 임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인 ㈜율곡 사천공장(사장 이성종)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율곡 사천공장은 1990년에 설립된 항공기부품 가공 및 조립 전문 업체로 2018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장비모니터링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네트워크를 통해 공정별 가동률과 실시간 생산량의 자동집계가 가능해졌다.

이번 우수 구축기업 현장견학은 작년 10월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스마트공장 구축내용 및 성과, 경남테크노파크의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안내, 구축현장을 관심기업에 직접 보여주는 것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견학은 앞으로 창원지역뿐만 아니라 양산, 진주지역의 업체를 발굴해 매월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경남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gyeongnam)에서 이번달 23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it.smplatform.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