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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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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백마예술공연단, 진해구청에 이불 130채 기탁

진해군항제 공연수익금으로 성품 마련

  • 기사입력 : 2019-04-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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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예술공연단이 진해군항제 공연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불 130채를 기탁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백마예술공연단(단장 이중아)이 제57회 진해군항제 공연수익금으로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30채(270만원 상당)를 구청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백마예술공연단은 2011년에 설립된 예술단으로 주로 창원지역에서 품바 등을 공연하며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제57회 진해군항제 기간 중 품바공연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공연 중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펼쳐 이불 130채를 기탁했다. 백마예술공연단은 지난달 28일에도 이웃돕기 콘서트 수익금으로 백미 10㎏ 100포(224만원 상당)를 진해구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중아 단장은 “앞으로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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