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왕복 2차로로 확장해 개통한 사천시 축동면 사다마을 진입도로./사천시/
사천시는 그동안 도로가 협소해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축동면 사다마을 진입도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장포장해 이달 초 개통했다.
종전 도로는 너비가 4m로 협소해 농기계와 차량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착공, 길이 274m, 너비 8m의 2차로 도로로 확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를 확장 개통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이용자들의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 기능 향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물류 수송의 원활한 흐름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오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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