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2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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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맥심배 입신최강전 ‘벼랑 끝 탈출’

신진서와 결승 2국 백 불계승
오는 27일 결승 3국서 우승 판가름

  • 기사입력 : 2019-04-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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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훈 9단(왼쪽)과 신진서 9단이 22일 제2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대국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동훈(21) 9단이 벼랑 끝에서 신진서(19) 9단 상대 첫 승리를 거두며 맥심배 우승 불씨를 살렸다.

    이동훈은 22일 강원도 양양 솔비치리조트에서 열린 제2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신진서에게 24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동훈은 이 승리로 신진서의 맥심배 역대 최연소 우승을 저지했다.

    신진서는 지난 8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 3번기 1국에서 이동훈에게 26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의 발판을 다진 바 있다. 2000년 3월 17일생인 신진서가 2국에서도 승리해 우승을 확정했더라면 생후 6976일로 역대 최연소 맥심배 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 현재 최연소 맥심배 우승 기록은 박정환 9단의 6994일이다.

    맥심배 우승컵의 주인은 오는 27일 오후 7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결승 3국에서 가려지게 됐다.

    맥심배 우승을 떠나 이날 2국 승리는 이동훈에게 매우 뜻깊다. 이동훈은 신진서에게 9전 전패로 유독 약했다.

    우승 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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