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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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 ‘행복 담는 가구’ 만들며 ‘사랑 나눈 하루’

‘두산인 봉사의 날’ 곳곳서 나눔활동
가구 120개 만들어 취약계층 기증
바다 환경정화, 마을벽화 그리기도

  • 기사입력 : 2019-04-2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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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가구를 만드는 ‘일일 공방’으로 깜짝 변신했다.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두산인들이 한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를 맞아 창원산단 대표기업인 두산중공업 임직원들이 23일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을 담는 가구 만들기’와 ‘Clean 창원, with 두산’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창원시 곳곳에서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사회봉사단 1000여명이 대거 참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 두산중공업협력회 홍성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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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두산중공업 임직원과 창원시, 창원상의 관계자들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가구를 만들고 있다./전강용 기자/

    특히 두산중공업은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마산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해 3년째 오동동 일대에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복을 담는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중공업 임직원은 이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옷걸이수납장과 건강밥상 등 가구 120여 개를 만들어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취약계층 가정에 기증했다.

    또 창원시 곳곳에서 대규모 벽화 그리기와 바다 환경정화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도 했다.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 봉산마을에서 환경개선 벽화 그리기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클린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해구 소쿠리섬에서는 바다환경 정화 활동을, 진해구 안곡동과 의창구 동읍 자여마을에서는 범죄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한 벽화 그리기를 각각 했다.

    허성무 시장은 “두산중공업이 선도하고 있는 나눔의 문화가 창원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창원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소외계층 지원,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각각 말했다.

    한편 두산 고유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문화로 자리잡은 ‘두산인 봉사의 날’은 지난 2014년 10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일곱 번째를 맞았다. 창원 등 국내는 물론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세계 20여 개국 5만3000여명의 두산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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