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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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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오늘 개막

오는 28일까지 충북 일원서 열려
경남 1355명 등 2만8000명 참가

  • 기사입력 : 2019-04-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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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체육 동호인의 한마당 잔치인 2019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개막됐다.

    ‘생명 중심 충북에서 하나 되는 화합 축전’을 슬로건으로 오는 28일까지 주 개최지인 충주를 비롯한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경남선수단 1355명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2만8000여명이 참가했다.

    육상과 축구 등 39개 정식 종목과 줄다리기, 줄넘기 등 4개 시범 종목이 펼쳐진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5시부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국대축전은 시·도 간 순위보다는 화합과 참여의 의미가 더 큰 행사로써 생활체육을 통해 얻은 도민들의 활력을 바탕으로 경남도가 스포츠로 하나 되는 새로운 경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일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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