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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 생산라인 풀가동… LG전자 창원공장 ‘즐거운 비명’

  • 기사입력 : 2019-04-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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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직원들이 지난 24일 창원사업장에서 최대 6벌의 옷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인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생산라인에서 작업하고 있다./LG전자/


    최대 6벌의 옷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트롬 스타일러가 인기를 끌면서 LG전자 창원공장 생산라인이 풀가동되고 있다.

    LG전자는 대용량 스타일러가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한 스타일러 가운데 30% 수준이었으나 올 들어 50%로 높아졌다고 25일 밝혔다. 트롬 스타일러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의 옷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고 롱패딩처럼 부피가 큰 겨울옷도 쉽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대용량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9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2011년에 선보인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글로벌 특허만 181개에 달한다. 집에서 간편하게 옷을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의류관리기의 대명사가 됐다. 대용량 제품인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은 외관과 손잡이에 다크 그레이 색상을 입히고 제품 전면에 전신 거울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가치를 더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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