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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드론 활용 인공수분 시연회

  • 기사입력 : 2019-04-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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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25일 웅양면 동호리 사과원에서 드론 활용 인공수분 시연회를 열었다./거창군/


    전국 최초의 드론 활용 인공수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거창군이 인공수분 시연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군은 25일 웅양면 동호리 사과원에서 과수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활용 인공수분 시연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의 드론을 활용한 인공수분 기술은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농가 실증시험으로 시작돼 농협과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지난해 50㏊를 추진했고 올해 55㏊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과 인공수분 지원사업은 지난 1999년 꽃가루와 화분매개곤충(양봉)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300여명의 사과재배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매년 2억여원이 들어간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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