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프린지 공연 장면./함안군/
도내 우수 문화공연팀인 경남예술단 ‘꿈앤꾼’이 제32회 함안아라문화제가 열리는 26~27일 함안군 함주공원 공연장에서 야외 프린지(Fringe) 공연을 연다.
꿈앤꾼은 이 기간 중 팝, 재즈,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린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프린지 공연은 기존 틀을 벗어난 독특하고 참신한 형식의 공연을 의미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의 첫 개최 당시 초청받지 못한 작은 단체들이 축제장 주변에서 공연했던 것이 시초가 됐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