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20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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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천적’ 울산과 28일 격돌

원정경기… 7년 만에 승리 도전

  • 기사입력 : 2019-04-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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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비시즌 많은 선수 보강을 통해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전북현대를 위협할만한 팀으로 꼽혔다. 울산은 7라운드까지 무패 행진을 했으나 지난 20일 성남FC와의 홈경기서 0-1로 패해 승점 17점(5승 2무 1패)으로 2위를 하고 있다.

    경남은 공격수 말컹, 미드필더 최영준, 수비수 박지수를 떠나보내면서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아직 수비 조직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승점 9점 (2승 2무 3패)으로 8위를 기록 중이다.

    경남은 지난해 울산과 4번의 맞대결에서 3무 1패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경남은 울산과의 통산 전적에서도 27번의 승부 중에서 단 4승(6무 17패)만을 올렸다. 경남이 2015~2018년 3년간 2부리그에서 뛰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난 2012년 6월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울산을 상대로 3-2로 이겼던 것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경남은 지난 24일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울산은 지난 23일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각각 ACL 원정을 치렀기에 어느 팀이 피로도에서 빨리 회복할지가 승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공격형 미드필더 조던 머치가 지난 13일 상주상무와의 K리그1 7라운드에서 퇴장당해 울산전에 뛸 수가 없다. 울산에서 이적한 김승준, 이영재가 친정팀을 상대로 어떠한 공격력을 보여줄 것인지 관심거리다. 경남의 수비진들은 K리그1 득점 공동선두인 울산 주니오의 움직임을 잘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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