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관계자들이 2일 시청에서 열린 농협 김해시지부·9개 지역농협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김해시와 지역농협이 손잡고 1농협 1마을기업 육성에 나선다.
김해시는 2일 시청에서 NH농협 김해시지부(지부장 정대인) 및 9개 지역농협(김해·대동·상동·생림·장유·주촌·진례·진영·한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지역농협은 농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농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지역농협은 농협 생산자 조직, 농산물 판매 영농법인 등을 대상으로 유망 마을기업을 발굴한다.
그러면 시는 마을기업 지정에 필요한 컨설팅을 거쳐 우수한 마을기업으로 육성한 뒤 공동으로 판로 개척에 힘을 모으게 된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명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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