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철회(왼쪽 세 번째부터) 경남신보 이사장과 최교식 신협중앙회 부산경남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원스톱 신용보증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신보/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은 2일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교식)와 보증업무위탁(One-Stop)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스톱 신용보증’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경남신보를 직접 방문해 보증상담을 받아야 했던 전통시장 상인, 장애인, 고령자 등 소상공인과 사회 취약계층이 본인의 사업장이나 거주지 근처 신협을 통해 신용보증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원스톱 신용보증 서비스를 통해 재단 영업점이 없는 농어촌 지역의 금융소외 영세 소상공인들의 재단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스톱 신용보증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 1644-2900) 또는 경남도내 신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규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규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