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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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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재난안전관리자문단 20명→50명 인원 대폭 늘린다

  • 기사입력 : 2019-05-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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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인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업무의 기술적 자문과 전문성을 높이는 안전점검을 위해 20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던 구성원을 50명으로 확대해 재난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양산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술사, 건축사, 대학교수,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의 분야별 전문가를 20명(토목 4명, 건축 4명, 산업안전 2명, 전기 2명, 기계 2명, 가스 2명, 소방 2명, 어린이시설 2명)으로 구성·운영해 왔다. 그러나 현재 구성인원으로 최근 잇따르는 사고 대처·예방과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자문단의 구성 인원을 확대해 50명으로 증원키로 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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