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고성군/

제22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경남탁구협회가 주최하고 고성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도내 탁구인 1400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8일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17일에 라지볼 종목, 18일부터 19일까지 남자부 1~5부 개인전, 여자부 1~2부 개인전, 남자부 1~2부 단체전, 여자부 1부 단체전, 남자부 6~7부 개인전, 여자부 3~6부 개인전, 남자부 3부 단체전, 여자부 2~3부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는 단체전 남자부 1~3부, 여자부 1~3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단식은 남자부(선수부, 1~7부), 여자부(1~6부)로 나눠 조별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도내 탁구 최강자를 가린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