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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종규·김시래, 다시 창원에 둥지?

LG 세이커스, 구단 연봉안 제시
내일까지 의견 조율 ‘가부 결정’

  • 기사입력 : 2019-05-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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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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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래


    LG 세이커스가 FA 김종규와 김시래에 구단 연봉안을 제시하는 등 협상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LG 관계자는 “지난 8일 김종규, 9일 김시래를 만나 구단 협상안을 제시했다. 두 선수 모두 잡기 위해 FA 프리미엄을 포함한 금액을 제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14일 두 선수와 만나 계속해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선수들도 생각하는 금액이 있는 만큼 14일 밤께 가부 결정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LG는 지난 시즌 24억원의 샐러리캡 중 21억7500만원을 소진, 90.6%의 소진율을 보였다. 2019-2020시즌 샐러리캡은 25억원으로 1억원 늘어나지만 김종규와 김시래에게 쓸 수 있는 액수에는 한계가 있다. LG는 두 선수 외에도 이원대(지난 시즌 보수 6000만원), 정창영(〃 1억원), 안정환(〃 4700만원) 등 세 명의 FA가 더 있으며, 기존 선수와도 연봉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2018-2019시즌 김종규의 보수(인센티브 포함)는 3억2000만원이었으며, 김시래는 3억8000만원이었다.

    김종규는 18-19 정규시즌 51경기에 평균 30분 17초를 뛰면서 11.8득점, 7.4리바운드, 1.3블록을 기록했다. 김시래도 51경기에서 평균 27분 36초를 출장해 10.8득점, 4.1어시스트, 1.1스틸 등의 성적을 남겼다. 김종규와 김시래는 정규시즌 54경기 중 국가대표로 차출돼 3경기에 빠진 것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 뛴 셈이다.

    LG의 거물급 FA 2명이 어떠한 선택을 할지 경남 농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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